모빌리티원–가이아쓰리디, 대면적·고정밀 3D GIS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시장 공동개척 MOU 체결
대규모 항공측량 기반의 고정밀 3D 모델과 웹 기반 GIS 플랫폼을 결합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본격 확대

부산, 2026년 2월 25일 — 모빌리티원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 2026에서 GIS 플랫폼 전문기업 가이아쓰리디와 ‘대면적·고정밀 3D GIS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규모 항공측량 기반의 고정밀 3D 모델과 웹 기반 GIS 플랫폼을 결합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가이아쓰리디가 개발한 3D GIS 플랫폼 **magoReality**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대용량 3D 공간정보를 빠르게 가시화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빌리티원이 보유한 대면적·고정밀 3D 모델링 기술과 결합될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고사양 장비 없이도 웹 환경에서 정밀 3D 지형·도시 모델을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 3D 시각화를 넘어, 홍수 시뮬레이션 등 재난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고정밀 3D 모델을 기반으로 수위 변화, 침수 범위 예측, 인프라 영향 분석 등을 구현함으로써, 자연재해가 빈번한 개발도상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원 관계자는 “대면적 항공측량을 통해 구축한 3D 공간데이터를 magoReality 플랫폼에서 실시간에 가깝게 서비스함으로써,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홍수, 도시계획, 인프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이아쓰리디 측 역시 “magoReality는 대용량 3D 공간데이터의 웹 기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라며 “모빌리티원의 고정밀 3D 모델링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자연재해 대응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시 단위의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