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원, 조선소 디지털 전환 위한 드론 기반 자동화 관제 인프라 구축 나선다
모빌리티원(Mobility One)이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혁신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모빌리티원은 지난 5월 29일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조선 생산기술 K-초격차 확보를 위한 실증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 기반 자동화 관제 체계를 도입해 조선소 현장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공정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구축될 용접생산기술특화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선소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은 하이테크 SI(Solution Integration) 전문기업인 위로드엑스(WeroadX)와 공동으로 수행된다. 양사는 조선 생산 현장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조선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모빌리티원은 자사의 통합관제 플랫폼 M1UCS(Mobility One Unified Control System)를 기반으로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을 통합 운영·관제하고, 정기적으로 수집되는 현장 이미지 데이터를 자동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드론과 스테이션, AI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조선산업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공공 안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M1UCS와 드론 스테이션 통합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빌리티원은 이기종 드론·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M1UCS를 기반으로 다중 드론 운영, 무인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및 AI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안전관리, 국방,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