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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원, 2025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성장사업화 부문 창의상’ 수상
모빌리티원, 2025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성장사업화 부문 창의상’ 수상

이기종 드론·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전문기업 모빌리티원(MobilityOne)이 2025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성장사업화 부문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5일에 개최되었으며, 모빌리티원을 대표해 이동화 기술이사(CTO)가 대리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장사업화 부문은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시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모빌리티원은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통합 제어·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면적 공간의 효율적 운영과 산업 현장의 자동화·지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복수의 무인체계를 동시에 운용하는 통합 관제 기술과 현장 적용 중심의 사업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빌리티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로봇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빌리티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이기종 무인이동체 통합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증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