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원 류현욱 대표,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서 미래 수송작전 방향제시
‘다중·이기종 정찰드론 통합운영과 AI 기반 미래 수송작전’ 주제 발표
국군수송사령관 감사장 수상…드론·로봇 기반 국방수송체계 구축 지원
모빌리티원은 류현욱 대표가 지난 10월 21일 국군수송사령부에서 열린 ‘제27회 국방수송물류발전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와 패널토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다중·이기종 정찰드론 통합운영과 AI 기반 미래 수송작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미래 국방수송 환경에서 드론과 로봇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방향과 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제조사와 기종이 서로 다른 다수의 정찰드론을 하나의 체계에서 통합운영하는 방안과 AI를 활용한 수송경로 정찰, 위험요소 식별, 실시간 상황분석 및 수송통제의 발전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미래 수송작전에서는 개별 드론이나 로봇의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인체계가 수집한 정보를 통합하고, 임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장비를 배치·운영하는 통합관제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빌리티원이 자체 개발한 이기종 드론·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M1UCS(Mobility One Unified Control System)’는 멀티콥터와 수직이착륙 고정익 드론(VTOL), 무인지상차량(UGV), 사족보행로봇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1UCS는 다수 무인체계의 임무 할당과 동시운영, 실시간 영상·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이동경로 관리 및 통신망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송부대는 작전지역의 도로 상태와 장애물, 적 위협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송경로를 판단할 수 있다.
류 대표는 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도 AI와 무인체계를 활용한 미래 수송작전의 발전 방향, 이기종 장비 간 연동을 위한 기술적 과제, 실제 군 운용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단계적 실증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IG D&A와 현대로템 등 방산·기술 분야 주요 기업들도 주제발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모빌리티원은 참여 기업들과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복합운영체계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향후 관련 기술과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국방수송물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군수송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류현욱 모빌리티원 대표는 “미래의 국방수송은 단순히 물자를 이동하는 개념을 넘어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이동경로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AI가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과 산업계가 미래 무인 수송체계에 대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모빌리티원이 보유한 다중·이기종 무인체계 통합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국군수송사령부의 드론 및 로봇 활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원은 이번 발표와 감사장 수상을 계기로 국군수송사령부 및 관련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찰드론과 지상로봇을 연계한 수송경로 정찰, 위험지역 사전 탐색, 실시간 수송상황 공유 등 국방수송 분야의 실증과 연구개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