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KR
EN

모빌리티원, 고정익·VTOL 드론 기반 대규모 3D 모델링 서비스 본격화

여의도 3D 모델 제작을 시작으로 청라·고양·경주 등 다양한 지역 확장

디지털 트윈 행정과 재난안전 관리의 새로운 기준 제시

드론 및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 전문기업 모빌리티원(Mobility One)이 고정익 및 VTOL 드론을 활용한 대면적·고정밀 항공측량 및 3D 모델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모빌리티원은 여의도 지역의 3D 모델 제작을 시작으로 청라신도시, 고양시, 골프장, 산업단지, 경주시, 제주 하천 등 다양한 영역에서 3D 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항공 촬영을 넘어, 실제 행정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밀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M1UCS + eVTOL + Oblique Camera 이용한 여의도 3D 모델링

특히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과 결합하여 도시 행정과 GIS 기반 재난안전 관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원은 구축된 고정밀 3D 모델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계획·시설관리·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M1UCS + VTOL + 5Lenses Camera 이용한 제주도 하천 3D 모델링

모빌리티원 관계자는 “고정익 및 VTOL 드론의 장점을 활용해 하루 100㎢ 이상의 대규모 지역을 정밀 촬영할 수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M1UCS + eVTOL + Oblique Camera 이용한 산업단지 3D 모델링
모빌리티원, 고정익·VTOL 드론 기반 대규모 3D 모델링 서비스 본격화 | Mobility One